우리의 성취가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한 어떻게하면 남 눈치를 안보고 계속 도전을 할 수있을지 말할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우리가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자.
작은 성취의 힘
한 번 몸을 만들어본 사람은 비록 살이 찌더라도 일반인에 비해 빠르게 살을 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취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몸이 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고 그 요령 또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의심부터 품게 된다. '내가 진짜 그런 몸을 만들 수가 있을까? 이와 같은 생각은 성취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믿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더 잘 먹는다."는 말처럼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만큼 강력한 동기부여는 없다. 그래서 작더라도 성취의 기쁨을 맛본 사람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할 수가 있다. 그러니 커다란 목표를 세우기 이전에 먼저 현실적이고 작은 목표를 세워서 이뤄봐야만 한다. 이로부터 성취감을 맛보고 나도 해낼 수 있음을 느껴보라. 지금까지 작심삼일이었다면 이제부턴 작심사일 정도로 목표를 세워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성공의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그래! 나 예전에도 잘했잖아.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다." 라는 자신의 믿음이 뿌리를 내리게 된다. 우선은 도전부터 해야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과 선생님, 사회에 나와서는 회사와 주변 지인들의 시선에 갇힌 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시험 점수, 회사의 이름값, 업무 실적이나 연봉에 목숨을 걸며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것 같았다. 또 우리는 이런 타인들의 시선 때문에 새로운 도전 앞에서 머뭇거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친구들이 안된다고 비웃으면 어떡하지' 와 같이 말이다. 우리 솔직해지자.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이 정도로 관심을 갖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만약 그런 관심을 받을 정도로 주변에 많은 친구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누군가 당신이 하는 일을 비웃거나 조롱한다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자. 도전할 용기도, 재주도 없이 그저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일테니 말이다. 그리고 그런 비난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 스스로를 더욱 옥죄게 된다. 주변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얼마든지 행복을 찾는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한다. 그게 가족이나 친척, 친구일지라도 말이다.
성취가 작용하는 방식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해야한다. 단, 자기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주의할 것이 한 가지 있다. 다름 아닌 '노력하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맹목적으로 사랑해서는 안 된다. 게으르고 나태한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괜찮아. 너 잘하고 있어. 그래도 돼.'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맹목적인 사랑은 상처만을 남길뿐이다. 위로를 받으면 잠시는 기분이 나아지겠지만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를 사랑할 때는 '노력하는 나'를 사랑해야만 한다. 물론 힘들 것이다. 괴롭고 지쳐서 지금껏 나를 사랑할 여력이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은 인생이 변화할 가능성은 없다. 변화의 속도가 아주 느리더라도 괜찮다. 과정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러기에 비로소 가치를 느낄 수 있고 극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내가 싫고, 나를 사랑하기 힘들다면 약간이라도 좋으니 내 안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 적은 가능성을 조금씩 키워가 보자. 삶 속에서 작은 성취들을 하나씩 이뤄 나가다 보면 어느새 훨씬 성장해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 당신은 그런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존재다. 마음의 거울이 깨끗하면 삶의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의 거울이 얼룩지고 지저분하다면 답은 간단하다. 세상만사가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어떤 기회가 와도 불행의 씨앗으로 보이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현실을 왜곡한다. 기분이 좋으면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지고 몸이 피곤하면 100m가 1km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내 마음이 얼룩져 있으면 아름다운 것도 추하게 보이고 좋은 기회도 쓸모없어 보이게 된다. 그러니 나를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다 탓하기 전에 내 마음의 거울이 얼마나 잘 닦여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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