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 속 걱정을 항상 하고 살아간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에서 챕터 1에는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의학대학원을 설립하고 옥스퍼드 의과대학의 흠정 강좌 담당교수 윌리엄 오슬러 경의 이야기이다. 그만의 대단한 성공 비결은 무엇일지 이야기해보겠다. 그로 하여금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가게 만들었던 말들을 인용해보겠다. 우리의 주된 본분은 저 멀리 희미하게 놓여있는 것을 볼 것이 아니라, 내 손안에 명확하게 주어진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내과의사 윌리엄 오슬러 경이했던 말이다.바로 "오늘에 충실하기"의 삶의 태도는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 삶의 태도이다. 내일의 짐이 어제의 짐까지 얹어서 오늘을 가지고 간다면 아무리 건장한 사람이어도 비틀거리며 힘겹게 하루를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지금 당장 오늘을 소중이 여겨야 한다. 그렇다고 오슬러 경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계획도 세우지 말라는 말이었을까? 그것은 전혀 아니다.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오늘을 있는 힘껏 살아가는 것이다. 내 손아귀에 있는 일들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그 일들을 훌륭하게 해내는 것이다. 오래전, 한 철학자가 땅에 돌이 아주 많아 주민들의 살기 어려운 곳을 지나칠 때였다. 하루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있는 곳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고 이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인용되었을 구절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서 생각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지만 이 말은 이미 몇 백 년 전의 의미이고 현대식 성서 번역본은 위의 말을 아래와 같이 보다 정확하게 인용을 하고 있다. 반드시 내일을 생각하라. 그뿐만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라. 그러나 걱정은 하지 마라. 이것이 보다 정확한 해석일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비극
인간성과 관련해서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우리 모두가 삶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바로 창분 앞에 피어있는 예쁜 장미꽃을 감상하기보다 보이지도 않은 저 멀리 지평선 어딘가의 예쁜 꽃을 꿈꾼다. 우리는 불행하게도 어리석은 삶을 왜 살아가는지 궁금할 것이다. 우리는 한정된 짧은 인생을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짧은 인생의 진행은 참으로 이상하다. 아이들은 '내가 크면'이라 말하지만 큰 아이는 '내가 결혼 다면' 또다시 '내가 은퇴하면'이 된다. 그리고는 은퇴 시기가 다가왔을 때, 그는 자신이 살아온 사진들을 보게 되지만 후회만이 남을 뿐이다. 그 행복한 시기는 다 없어져버리고 만 것이다. 인생은 삶 속에 있고 매일 매시의 연속 안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닫게 된다.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맞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늘 항상 현재를 생각하고 지금 당장 내 손아귀 안에 있는 일들만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래야지 행복이라는 것이 시작될 수 있다. 다음은 '걱정'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 남자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신문 배달로 처음 돈을 벌었고 그다음 식료품 점원으로 일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 그는 책임져야 할 가족의 수가 늘었고 도서관 사서로 일을 했다. 급여가 적더라도 가족을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 이후 생계를 위해 사업을 하게 되었고 약간의 성공을 거두게 되었지만 친구의 보증을 잘못 서게 되어 파산을 하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돈을 맡기고 있던 은행이 망하게 되어 전 재산을 잃게 되었다. 그는 잠도, 먹을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몸에 종기가 나며 곪기 시작했다. 매일 빠르게 쇠약해져 갔고 의사는 2주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아무리 몸부림치고 걱정해봐야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다 포기를 하고 편안하게 잠을 청하니 그날 아주 잘 잤다고 한다. 그 이후 목발을 짚을 수 있고 다시 걸을 수도 있었다. 여기서 교훈은 이것이다. 더 이상 걱정하지 말자. 더 이상 지난 일에 후회하지 말자. 더 이상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자. 앞선 사람은 걱정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우선 받아 들였고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삶에 걱정이라는 것이 찾아온다면 앞서 말한 '갈렌리치 필드의 기술'을 적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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